성남문화재단이 청년예술창작소가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쳐
성남문화재단이 청년예술창작소가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쳐
  • 광성일보
  • 승인 2020.09.1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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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창작소가 코로나19로 침체해 있는 지역 주민과 상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운영하는 청년예술창작소가 코로나19로 침체해 있는 지역 주민과 상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성남 중앙지하상가 E동 마열 4~5호(성호시장 방면 10번 출구)에 자리한 청년예술창작소는 현재 휴관중이라 공간을 개방하지는 못하지만, 비대면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중이다.

우선 청년예술창작소와 가천대학교 예술·체육대학 협업 프로젝트인 <성남미감(美感): 2020 중앙지하상가 아케이드 프로젝트>가 10월 8일(목)까지 이어진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획 총괄을 맡은 가천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임흥순 교수(회화·조소과, 2015 베니스비엔날레 미술전 은사자상 수상)가 추천한 청년예술가들이 5개의 팀을 이뤄 성남 지역의 역사와 환경, 상인들의 이야기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투명 폴딩도어인 청년예술창작소의 특성을 활용해 비대면 전시로 진행하며,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한 <신흥사진관>팀에 이어 <십장생>팀의 전시가 18일까지 열린다. <십장생>팀은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로 불로장생을 뜻하는 ‘십장생’을 100호 캔버스 위에 한지로 이어 붙인 콜라주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 기간 중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창작소 내에서 작업하는 모습도 함께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두 명의 예술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성남의 모습을 각각의 미술 작업과 공동 영상작업으로 보여주는 <성남이방인>팀의 작품을 9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시하고, 10월 7일에는 재개발 공간 속 주민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과 드로잉 및 회화작품을 접하는 <콘크리트 가족>이 이어진다. 마지막 팀인 <수진역 셰프>는 중앙지하상가 식당가 상인들과 그들의 음식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10월 8일 오후 2시부터 청년예술창작소 전시공간에서 비대면 상영회로 선보인다.

어린이를 위한 비대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뚝딱뚝딱 예술창작소>는 1, 2기 각 15명씩 총 30명의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중이다. 참가자들은 미술과 국악 장르별 강좌 및 융합강좌에 온라인으로 참여하며, 청년예술창작소에서 제공한 재료로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한다. 나의 꿈을 담은 우비 만들기, 판소리 <수궁가>를 듣고 그와 어울리는 배경 그리기, 직접 만든 탈을 쓰고 배우는 탈춤 등 모든 차시마다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현재 2기 프로그램이 운영중이며, 어린이들이 만든 작품은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청년예술창작소에 전시해 참가자들의 성취감도 높일 예정이다.

청년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기 위한 <1인 청년예술가 집중 조명 2020>도 준비하고 있다.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3명의 지역 청년예술가 3인의 개인전을 청년예술창작소 스튜디오3(전시공간)에서 진행, 상인들은 물론 지하상가를 오가는 시민 누구나 유리문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작가들의 인터뷰 영상을 성남문화재단 유튜브로 공개하고, 화상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다.

성남문화재단은 청년예술창작소의 비대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상인들과 청년예술가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게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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