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향토무형문화재 제 16호 성남오리뜰농악
성남시 향토무형문화재 제 16호 성남오리뜰농악
  • 광성일보
  • 승인 2019.10.1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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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오리뜰농악은 오리뜰(현재 분당구 구미동 일대. 과거 광주군 낙생면 구미리)에서 대대로 이어지던 농악이다.

성남시는 2017년 1월 16일 성남시 향토무형문화재 제 16호로 지정된 성남오리뜰농악은 오리뜰(현재 분당구 구미동 일대. 과거 광주군 낙생면 구미리)에서 대대로 이어지던 농악이다.

성남오리뜰농악은 웃다리농악의 한 갈래로 두레농악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독특한 진풀이와 버꾸잽이들의 화려한 놀이 등을 통해서 뛰어난 예능적인 수준을 짐작해 볼 수 있으며, 1940년대 말 경기농악의 최고를 가리는 경연대회에서도 두 차례의 2위 입상과 더불어 1949년 고등리에서 열렸던 대회에서는 1위의 자리에 등극하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한국전쟁의 발발, 급격한 도시화와 분당신도시 개발로 이어지는 쇠퇴기를 겪으며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던 성남오리뜰농악은 문화적인 가치와 예능적인 수준을 인정받아 2007년 문화관광부 “전통예술복원 및 재현사업”에 선정되어 그 화려했던 옛 모습을 복원하게 되었으며 2010년 제16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최우수상 수상, 2011년 제5회 전국두레농악경연대회 금상 수상 등 각종 대회에서 예전의 화려함과 명성을 되찾고 있다.

성남오리뜰농악의 특징으로는 경쾌하고 웅장한 사채가락과 더불어 십(十)자진, 대(大)자진 등과 같은 독특한 진풀이와 원형 그대로의 농사놀이, 육띠기, 삼잽이, 무동놀이 등의 특이한 놀이형식 그리고, 상모벙거지의 화려한 금속장식과 방울장식 등의 특징이 있으며 특히, 농사놀이와 어우러진 들노래(농사짓기 소리)도 원형그대로 전승되어 오고 있다.

사업목적 : 우리 지역에서 사라져 가던 향토문화인 성남오리뜰농악이 성남의 전통 예술 컨텐츠로 발돋움하기 위해 시민을 직접 찾아가 함께 어우러지며 신명을 전해주어 일반대중들에게 향수와 함께 전통예술의 생명력을 부여하기 위한 본 행사는 현대 산업사회의 생활패턴에 부합할 수 있는 편안한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킴은 물론, 민족의 전통예술 문화 속에 담겨있는 신명과 흥을 통하여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사업 일시/장소 : 2019년 11월 2일(토) 14:00 / 산성공원 놀이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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